이승석 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

-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과 예산 원상 복구 노력 … 새진보연합 1호 영입 인재로 정치 첫발

- 사회적경제,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라는 기본소득 정신과 맞닿아 있어

- 이슈 중심 중앙정치 넘어 일상의 연대를 실천하는 정당 만들 것

이승석 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가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승석 전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사회적경제는,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라는 기본소득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기본소득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승석 전 상임대표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로 21대 국회에서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 대폭 삭감된 사회적경제 예산의 원상 복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전 대표는 “사회적경제는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라는 기본소득의 정신과 깊게 맞닿아 있다.”며 “기본소득과 사회적경제는 국가의 부와 분배에 있어 같은 철학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슈 중심의 중앙정치를 넘어 발 딛고 있는 지역에서 일상의 연대를 실천하는 정당”의 필요성을 말하며 기본소득과 사회적경제가 연대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이승석 전 대표는 지난 22대 총선 과정에서 새진보연합의 1호 영입 인재로 정치에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이승석 전 대표는 “기본소득당의 최고위원으로서 기본소득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며 최고위원 출마의 포부를 전했다.

<이승석 최고위원 후보 약력>

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전) 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

전)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참고1] 이승석 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출마 선언문

국민 여러분!

그리고 기본소득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에 출마의 뜻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시기 저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로 활동하면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과 예산의 원상복구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본소득당은 언제나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었습니다.

사회적경제는 시민이 주도하고

사회에 복무하는 경제입니다.

이는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라는

기본소득의 정신과 깊게 맞닿아 있습니다.

기본소득과 사회적경제는

국가의 부와 분배에 있어서

같은 철학적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정당은

이슈 중심의 중앙정치를 넘어

발 딛고 있는 지역에서

일상의 연대를 실천하는 정당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본소득과 사회적경제가

연대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지난 총선과정에서

새진보연합 인재 1호로 영입되어

정치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비록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기본소득당의 최고위원으로서

기본소득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목적을 이루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참고2] 이승석 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