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지혜 대변인, "평등 선거 원칙도 뒤흔드는 윤 대통령의 선거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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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선거 원칙도 뒤흔드는 윤 대통령의 선거 개입>
윤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 선을 넘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을 당 대표 선거에 나가지 못하게 주저앉히더니, 이례적으로 대통령실 인사가 비대위원장을 찾아 안철수 후보를 향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단행했습니다.
‘사실과 다른 얘기로 경선이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선거 개입 무리수에 대한 변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경선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안철수 후보 당선 시 대통령 탈당설’은 사실이기 때문에 일언반구가 없는 것입니까?
대통령이 지지하는 후보를 노골적으로 알리고 그가 당선되지 않을 시 탈당할 것이라고 당원을 겁박하는 막무가내 정치를 두고만 보는 것은 대통령실이 정당정치의 말살을 앞장서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월 300만 원 당비 내는 1호 당원으로서 할 말도 못 하냐’ 식의 두둔은 국민의힘의 천박한 인식만 드러낼 뿐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직책 당비가 노골적인 선거 개입의 자유이용권이 될 순 없습니다. 1천 원 당비 내는 당원의 한 표도, 300만 원 직책 당비 내는 대통령의 한 표도 같은 것이 평등 선거의 원칙입니다.
윤 대통령은 선거의 원칙까지 뒤흔드는 선거 개입, 그만하십시오.
대통령의 품위 없는 막무가내식 정치 때문에 국민만 부끄럽습니다.
2023년 2월 7일
기본소득당 대변인 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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