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지혜 대변인, "박희영 구청장, 이태원 참사 혐오 선동 저지르는 단체에 인사 다니며 재선 꿈꾸는 겁니까?"
페이지 정보
본문
[신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박희영 구청장, 이태원 참사 혐오 선동 저지르는 단체에 인사 다니며 재선 꿈꾸는 겁니까?>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은 지난 주말, 참사 예방과 수습하지 못한 책임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해 혐오 선동을 일삼아 온 지역 친목 단체의 행사에 마중을 나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신이 참석하면 2차 가해’라며 1주기 추모제에는 불참하더니, 사퇴할 생각은 않고 혐오 선동에 춤추며 인사 다니며 재선 꿈꾸는 모양이 참으로 가증스럽습니다.
박 구청장은 보석으로 직에 복귀한 뒤 오로지 재선만 입에 담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염치도 없는 사람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신이 아니다’라는 괴이한 변명으로 참사를 예방하고 대응했어야 할 구청장의 책임과 역할을 회피하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책임도, 역할도 다하지 않겠다면서 자리만 탐내는 사람이 무슨 낯으로 재선을 입에 담는 겁니까? 박 구청장이 사퇴하지 않는 것 자체가 구민에 대한 기만입니다.
용산구청은 1주기 추모 입장 표명마저도 ‘유가족의 심기’ 때문에 하지 않았다며 파렴치한 발언을 여과 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유가족의 뜻은 희생자를 추모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박희영 구청장이 용산구청장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혐오 선동을 일삼는 단체가 구민의 전체 의견이라고 착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사퇴하십시오. 그게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하는 길입니다.
2023년 10월 31일
기본소득당 대변인 신지혜
당원가입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