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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브리핑] 김준호 대변인,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성평등한 국회가 필요하다2020-06-15 15:23:19
작성자 Level 10

[브리핑] 김준호 대변인,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성평등한 국회가 필요하다.

 

일시 : 2020615() 1540

장소 : 국회 소통관

 

지난 11일 한겨레와 한국정당학회가 조사한 ‘21대 국회의원 정치이념 및 정책 현안 인식 조사의 소수자여성 정책에 대한 21대 국회의 인식 분포가 발표되었다. 성소수자에 대한 정당별 인식은 20대 국회보다 진일보했으나 여성할당제에 대한 입장은 오히려 퇴보했다.

 

여성할당제에 대한 인식은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가 가장 두드러진 부분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은 1.64, 미래통합당은 0.83으로 두 정당 모두 성별 차가 가장 큰 문항이었다. 가장 보수적인 답변을 한 의원들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므로 폐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국회의 성별 구성을 살펴보면 역차별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21대 국회의 여성 의원은 전체 19%. 20대 국회보다 2% 증가했으나 여전히 OECD 평균인 28.8%에는 턱없이 모자르다. 국회 사무처에서 발행한 20205월 국회인력통계에 따르면 여성 보좌진은 전체의 30.8%. 이 중 4급 상당 여성 직원은 전체 9.0%인데 반해 9급 상당의 경우 59.6%로 여성 보좌진은 대부분 낮은 직급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지난 5일 우리 국회는 김상희 의원을 사상 첫 여성 부의장으로 선출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국회 안에는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이 공고히 자리 잡고 있다. 성차별을 해결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국회는 여전히 불평등하다. 성평등한 국회,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020년 6월 15일

기본소득당 대변인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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