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포: 2025.05.21.(수)

- 보도: 배포 즉시

- 담당: 김영길 보좌관

용혜인 공동선대위원장, 경남 함양에서 첫 ‘기본소득 경청투어’ 본격 개시

― 선대위 산하 기본소득위원회, 21일부터 이재명 후보 기본소득 정책 확산 위한 경청투어 개시

― 용혜인 공동선대위원장 "농어촌 기본소득은 급격한 인구 불균형 막는 기초적 정책 대안"

○ 용혜인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기본소득당 대표·국회의원)이 21일(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농어촌 주민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본소득 경청투어'를 본격 시작했다.

○ 이번 경청투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형 정책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햇빛바람연금 등의 전국 확산을 위해 영남·호남·충청권을 순회하며 정책 당사자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소득당의 야4당 공동선대위 참여로 설치된 선대위 산하 기본소득위원회(상임위원장 용혜인, 위원장 김철호·문지영·신원호·오준호·홍순영)가 진행을 맡는다.

○ 이날 용혜인 공동선대위원장은 기본소득위원회와 함께 오후 2시3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 및 회원, 서부 경남권 농어촌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 방안을 논의하였다.

○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이 시행될 때 지급 규모 및 방식, 재원 계획, 점진적 확대 시행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농어촌 당사자들로부터 정부 및 국회의 지원과 제도 개선 요구 등 궁금증과 실질적 애로사항을 나누었다.

○ 용 공동선대위원장은 "서부 경남은 지리산이라는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지만 지역 내 불균형과 인구 유출 문제에 오랫동안 누적되어 소멸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은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화폐와 결합해 역내 소비를 촉진해서 급격한 인구 불균형을 막는 기초적 정책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본소득위원회는 경청투어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정부에 제안할 기본소득형 정책 실현 방안을 구체화하고, 정책 중심의 대선 캠페인을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편, 용혜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영호남 농어촌 주민 2,00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 후 기본소득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이후 광주 광산구 콜럼버스 상가 일대로 이동해 퇴근길 인사와 골목 유세에 나선다. 끝.

※ 행사 사진은 5.21.(수) 오후 3시 이후 구글드라이브(아래 링크)에 게시될 예정이오니 취재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oiO4A8HSy7NTaWuKNnnMaVqANenggefm?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