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 : 2022.03.31 

담당 : 양다혜 대변인 

용혜인, “이번 지선, 경기도 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장해나갈 것...

” 기본소득 지지 단체들 연이어 만나...

- 용혜인,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등 여러 기본소득지지 단체들 만남 연이어 가져...

- 용혜인, “이재명 전 후보의 청년기본소득은 대한민국 기본소득 실현의 분명한 성과”

- 용혜인, “경기도 기본소득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본소득 진영 힘 모아야 할 때”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기본소득 지지를 밝힌 단체들을 만나며 “이재명 전 후보의 경기도 기본소득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용 의원은 30일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와의 간담회에 이어 31일 사회적경제연대회의, 노후희망유니온을 연이어 만나며 지방선거에서의 협력을 호소했다.

용 의원은 “이재명 전 후보가 경기도지사로서 도입한 청년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분명한 성과”라고 밝히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실현된 기본소득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본소득 진영이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세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 공론화를 힘있게 이어가기 위해 기본소득 정치세력화가 필요할 때”라고 화답했다. 이승석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역시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 기본소득 모델”을 제안하며 “모두의 것을 모두에게 되돌리고자 하는 공유부의 정신을 사회적 경제와 기본소득이 함께 실현해야 할 때”라고 답했다. 노인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하는 노후희망유니온 김국진 위원장 역시 “노인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소득 연대를 강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용 의원은 “기본소득 정치의 동료를 찾아나서기 위한” 만남의 일환으로 기본소득 지지 단체와의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용 의원은 “정당과 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지역 모임, 협동조합, 학회 등 기본소득 대한민국의 비전에 동의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직접 찾아가 힘모을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