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12월 2일, 기본소득당-광주 여성‧인권단체 대표자 간담회 진행>

어제(12월 2일)부터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의 전국순회 의정보고회가 시작됐습니다. 첫 순서는 광주였습니다.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 격려 속에 첫번째 의정보고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의정보고회 후 광주의 여성단체들과 함께 광주 여성정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임수정 상임대표와 정희연 사무국장, 광주여성민우회 김효경 대표, (사)광주여성노동자회 서연우 회장, 광주여성장애인연대 이순화 대표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성평등 관련 예산 삭감 기조로 인해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성평등 관련 예산이 일괄적으로 30%로 삭감된 광주의 현실을 전해주셨습니다. 정부여당의 성평등 퇴행 기조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예산 삭감으로 인한 사업 축소 등으로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성평등 정치를 확장시켜나가는 것 역시 주요한 과제입니다. 간담회에 함께 해주신 분들의 당부대로 기본소득당이 제안한 개혁연합신당에서 성평등을 위한 개혁과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나가겠습니다. 

2023년 12월 3일

기본소득당 대변인 신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