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 03.22

담당 신지혜

선거운동하며 만나는 수성구민들은 제 손을 잡으며 수성구 발전을 위해 일해달라 당부하십니다. 수성구민 삶의 질을 높일 방안, 수성구민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살아갈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겁니다. 

선거운동하면서도 함께 상생해서 살아갈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협약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 협약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대기업 유치하겠다는 공약은 감언이설에 불과합니다. 보고 듣기에 좋을진 몰라도, 대기업 유치가 대구시민의 실질적 삶의 변화까지 이끌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 오준호는 민생 경제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면서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주목하겠습니다. 

장애가 시민의 권리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어선 안됩니다. 우리 헌법에서도 장애 유무나 성별, 지역의 차이를 이유로 국민의 권리를 차별해선 아니 되며 평등하게 대우하라고 못박았습니다. 이동권, 노동권, 교육권, 거주권을 장애시민 역시 평등히 보장받을 수 있는 대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해마다 대구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출생이 심각하기도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민과 수성구민이 상생하며 지역에서 살아가는 방안이 있어야 지역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경제와 복지 모두 든든한 수성을 위해, 저 오준호가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