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김건희-채상병 특검 추진!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2차 시민행진>에 기본소득당도 함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초로 거부권을 사용했던 양곡관리법에 대한 여성농민의 요구부터 마포구 망원시장 두부가게 사장님의 절규, 그리고 목요일 박정훈 대령에게 내려진 중징계와 오늘 KBS 박장범 사장 임명안 재가에 대한 규탄까지 시민들의 목소리가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광화문에서 명동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KPOP 음악에 맞춰 헌법 제1조와 윤석열 거부, 김건희 특검 구호를 외치는 10만 명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거리의 많은 시민들도 휴대폰 불빛을 켜고 호응해주셨습니다. 이 목소리와 불빛은 앞으로 점점 커질 것입니다. 기본소득당은 다음주에도 열리는 광장에 또다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