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베이직페미 위원장 선출선거 후보자 등록결과 공고

후보자 등록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전 대학 페미니스트 공동체 유니브페미 대표

- 전 2020KGEF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기획위원

- [판을 까는 여자들] 공저

- 전 기본소득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기대캠프 유세팀장

- 전 기본소득당 제8회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

- 현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베이직페미 위원장(2021~)

2020년,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의 전신인 젠더정치특별위원회는 권력형 성폭력과 혐오표현에 맞서고 ‘낙태죄’ 폐지를 위한 활동에 함께했습니다. 이듬해에는 ‘베이직페미’라는 이름으로 여성위원회를 발족해, 군대 내 성폭력 문제와 관련하여 군형법 개정 및 생활동반자법 제정을 주제로 이슈파이팅에 나섰습니다.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맞아, ‘여기 이대녀가 있다: 2022 서프러제트 선언’, ‘베이직페미 지방선거 출정식: 페미니즘은 기본이지’ 등 성평등 정치와 기본소득 정치를 잇고 성평등 대선과 그 중요성을 알려내는 기획들을 지속해왔습니다. 올해엔 월례 논평을 통해 기본소득당의 여성주의적 관점과 입장을 제시하고 용혜인 의원과 함께 생활동반자법 발의 이후 두 번째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시작된 이래로 2023년, 거대 양당의 여성위원회들은 권력을 갖지 못하거나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소수 정당의 여성주의 조직들은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평등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그 중요성은 오히려 커진 지금, 정치 영역에서 더 정치적으로 성평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세력이 필요합니다. 그 역할을 베이직페미가 하겠습니다. 월례 논평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베이직페미와 당의 입지를 알리겠습니다. 연말에는 송년행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세계와 한국의 성평등 정책 현주소를 살피고, 페미니스트 당원들의 목소리를 당의 정책과 공약에 반영하겠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4년 총선, 베이직페미가 더 이상 퇴행하지 않는 정치, 다채로운 국민의 모습을 닮은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핵심공약

성평등한 2024 총선, 성평등한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1. 2024 총선 대응을 위한 페미니스트 공론장 마련 

2.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 개최

3.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더 깊이 있고 폭넓어진 성평등 정책·공약 마련

지속가능한 여성위원회로 성장하겠습니다.

1. 베이직페미 월례 논평 발행 및 브리핑 진행

2. 송년·신년 회원행사 등 조직사업 활성화

3. 각종 연대사업 등 이슈파이팅

2023년 8월 2일

기본소득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채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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