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브리핑] 국민과함께탄핵추진위원회 신지혜 위원장, 내란 '실체 파악' 언급한 국민의힘 비판 브리핑 진행

브리핑
작성자
대변인실
작성일
2024-12-11 13:41
조회
1736

내란 ‘실체 파악’ 운운하는 국민의힘,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릅니까?


내란수괴 윤석열은 본인의 임기 단축을 포함해 정국 안정 방안을 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더니, 하야 대신 탄핵을 택할 것이란 예측이 대통령실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한가하게 ‘질서 있는 퇴진’을 계속 고집할 겁니까? 윤석열 탄핵을 미루는 것은 내란수괴가 변호인단 구성 등 법적 대응할 시간만 벌어줄 뿐입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은 ‘실태 파악 안 됐다’며 탄핵보다 특검을 먼저 하자고 합니다. 전 국민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선언을 비롯해 실시간으로 군경이 국회 봉쇄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내란수괴의 범죄 현장을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격한 셈입니다.


그동안 국회 상임위나 인터뷰 등에서 드러난 계엄군의 증언도 윤석열이 내란의 우두머리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국회 진입할 때 어디까지 왔는지 전화로 확인하고, 계엄해제 의사정족수 안 됐으니,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는 등 구체적 지시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이렇게 분명한 내란의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국민의힘은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겠다는 겁니까?


국민에게 탄핵당한 박근혜 씨는 국정농단에 직접 관여했는지 등 실체 파악 후 탄핵하는 게 필요했을지 몰라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다릅니다. 무엇보다 국민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말하는 ‘질서 있는 퇴진’을 요구한 적도, 바란 적도 없습니다. 실시간 목격자인 국민 앞에서 ‘야당 전략’ 운운하며 탄핵의 시간을 늦추지 마십시오. 그럴수록 위헌 정당 국민의힘 해산의 시간만 빨라질 것입니다.


2024년 12월 11일

기본소득당 국민과함께탄핵추진위원장

최고위원 신지혜

전체 3,41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08
New [청년·대학생위원회 논평] 보편적 민생회복지원금, 기본소득의 마중물이 되도록
대변인실 | 2025.07.09 | 추천 0 | 조회 96
대변인실 2025.07.09 0 96
407
[여성위원회 삼단논평] 위기 십대여성 청소년 지원기관 폐지가 오세훈식 약자와의 동행입니까?
베이직페미 | 2025.06.23 | 추천 0 | 조회 545
베이직페미 2025.06.23 0 545
406
[서면브리핑] 신지혜 최고위원,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최혁진 후보자 추천 철회 관련 추가 브리핑
대변인실 | 2025.06.05 | 추천 4 | 조회 1322
대변인실 2025.06.05 4 1322
405
[여성위원회 논평] ‘여성혐오에 해당합니까, 아닙니까?’ 이준석 후보가 답하십시오
대변인실 | 2025.05.29 | 추천 0 | 조회 883
대변인실 2025.05.29 0 883
404
[청년·대학생위원회 논평] 불평등과 양극화를 넘어, 기본사회 안전망으로 - 이재명 후보의 기본사회 공약을 환영하며
대변인실 | 2025.05.23 | 추천 0 | 조회 858
대변인실 2025.05.23 0 858
403
[청년·대학생위원회 논평]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광주의 이름으로 새로운 민주주의를
대변인실 | 2025.05.18 | 추천 0 | 조회 748
대변인실 2025.05.18 0 748
402
[여성위원회 논평] 성소수자 차별 없는 대한민국, 정치가 응답해야 한다 – 5.17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대변인실 | 2025.05.17 | 추천 0 | 조회 849
대변인실 2025.05.17 0 849
401
[여성위원회 논평] 성평등을 모두의 과제로, 이재명 후보 젠더정책 발표 환영
대변인실 | 2025.05.17 | 추천 0 | 조회 1192
대변인실 2025.05.17 0 1192
400
[서울시당×여성위원회 공동논평] 서울시와 성북구는 미아리 성매매집결지 여성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
대변인실 | 2025.04.24 | 추천 4 | 조회 1400
대변인실 2025.04.24 4 1400
399
[청년·대학생위원회 논평] 세월호 참사 11주기, 광장을 밝힌 빛이 감춰진 기억을 밝힐 때까지
대변인실 | 2025.04.17 | 추천 0 | 조회 1136
대변인실 2025.04.17 0 1136
기본소득당의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