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 2022.03.05

담당: 대변인 양다혜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6일(일) 11시 경기도 안산 세월호 기억교실에서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 후보와 기대캠프 선본원들은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단원고4.16기억교실을 찾아 둘러보고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당시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을 이끌었던 용혜인 국회의원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 후보는 안산 중앙역 로데오거리, 안산 화랑유원지, 안산 문화광장 등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오 후보가 직접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니만큼 지역 주민과의 대면 유세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오 후보는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생명존중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이겨냈던 도시가 안산”이라고 말하며 “모든 사회구성원의 존엄을 지키는 저 오준호를 지지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을 3일 앞두고 후보들이 분주하게 선거운동에 집중하는 가운데, 오 후보 역시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한다. 오 후보는 6일 안산 유세에 이어 다음날인 7일(월)에는 서울 관악과 구로에서 선거유세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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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3월 6일 일정

기대캠프 3월 6일 유세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