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오준호 공동대표, 231228 혁신 의지 전무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판 기자회견
오준호 공동대표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통령에게 직언 없이 혁신도 없습니다”
- “취임 직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행보는 혁신에 대한 의지와 용기가 있는지 매우 의문”
- “운동권 정치를 비판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취임사야말로 내 편 아니면 오직 악이라는 이분법만 가득”
- “국민의힘 혁신은 첫째 윤 대통령 당무개입 차단, 둘째는 김건희 특검법/이태원 특별법 협조”
- “기본소득당 등 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여당의 몽니를 좌시하지 않고 법안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
- “당나라 '위징'이냐 진나라 '조고'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선택해야 할 때”
■ 오준호 공동대표, 혁신 의지 전무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판 기자회견
― 일시 : 2023년 12월 28일(목) 10:20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는 2023년 12월 28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 의지가 전무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연내 특별법 제정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을 신청했으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아직까지 어떤 답도 하지 않고 있다. 이 요청에 대한 답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사에 말한 동료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인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호위무사 역할을 할 것인지 분수령이 될 것이다.
오준호 공동대표는 “취임 직후 보여주고 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행보를 보고 있으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혁신에 대한 의지와 용기와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민주당을 향해 “586 운동권 특권정치”라고 말하면서 청산 대상으로 비난하였다. 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취임사야말로 내 편 아니면 오직 악이라는 이분법만 가득한 과거의 ‘운동권 연설’에 가까웠다.
현재 여당에 대한 국민 신뢰가 추락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 정치, 검사카르텔 정치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마디 직언도 못하고 윤핵관을 자처하기 때문에 여당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싸늘하다. 그렇기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혁신의 의지가 있었다면 그의 취임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언이어야 했다.
국민의힘 혁신을 위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또 다른 과제는 국민이 바라는 공정과 민생의 법안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법안 처리에 협조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회피하는 바람에 제기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국민의힘의 막무가내 떼쓰기로 인해 중재안으로 많은 것을 양보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연내에라도 처리되도록 하는 것이 국민의힘 혁신을 위한 필수 과제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러한 필수 과제를 통해 혁신을 위한 의지와 용기를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기본소득당 등 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막무가내 몽니를 더는 좌시하지 않고 오늘 본회의에서 이 법안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준호 공동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당나라 태종에게 직언을 끊임없이 했던 ‘위징’은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집기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진나라 아첨꾼 ‘조고’는 민중 봉기가 일어나는데도 왕에게 아무 일 아니라 하다가 나라를 망쳤습니다. 당나라 ‘위징’이 될 것인가 진나라 ‘조고’가 될 것인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택은 무엇입니까?”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참고1] 기자회견 현장 사진 : 파일에 첨부
[참고2] 오준호 공동대표 기자회견 발언 전문 : 파일에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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