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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키고, '반윤 개혁 최대 연합정당'으로

담대하게 승리하자는 저 용혜인의 제안에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에 이어, 

민주당 의원 절반에 가까운 81명의 의원들께서도

하나 된 목소리로 공감을 밝혀주셨습니다. 큰 힘이 됩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비례연합정당도 어느 의원 말씀처럼

민주당에게 소수정당을 배려해달라, 

자선사업을 해달라 따위의 제안이 아닙니다.

국민이 준 표만큼 정확하게 의석 수를 나눠 갖는 것이 

바로 연동형 비례대표제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국민의힘이 

예고한 제도파괴자 위성정당에

'반윤 개혁 최대 선거연합'으로 당당히 맞서자는 것이 

바로 비례연합정당입니다.

그렇게 해야 촛불개혁의 약속을 지켜 

정치개혁 완수로 나아갈 수 있고,

그렇게 해야 윤석열 정권 대 민주개혁진보 대연합 

1:1 구도로 단결해 크게 승리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180석 민주당 혼자만으로도 

어려웠던 개혁과제를 실현해낼 수 있는 겁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국민의힘이 결단코 반대해온 것은,

저들이야말로 국민이 준 표보다 더 많은 의석을 가져갈 수 있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라는 잘못된 선거제도 없이는 

생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조합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안착된다면

국민의힘 같은 '민심 배반 정당', '수준 이하 정당'은 

결코 과반 의석을 갖지 못합니다.

승리는 '상대를 완벽히 지도록 만드는 것'일 때

쓸 수 있는 말입니다.

그것이 긴 안목에서도 민주진보진영의 승리이고, 

국민이 요구하는 정치개혁의 모습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선거제도 이제, 결단해주십시오.

분열과 갈등으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선 안 됩니다.

위성정당 공포론을 뚫고 

담대하게 우리가 가오던 길, 가려던 길, 가야 할 길을 갑시다.

저 용혜인과 개혁연합신당은 흔들리지 않고 

앞장서서 그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2024년 1월 26일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 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