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 2024.03.08.

보도: 배포즉시

담당: 신지혜 대변인

새진보연합 오준호, 대구 수성(을) 출마

“대구가 변합니다, 나라가 바뀝니다, 오준호가 합니다”

― 새진보연합 오준호 공동대표, 오늘(8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수성(을) 출마 기자회견

― 오준호 “대구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꿈을 키운 사람… 야권 선거연합·개혁정책 이끈 장본인”

― 오준호 “혁신에 열린 도시였던 대구, 지금은 매년 1만 명 청년이 떠나는 GRDP 최하위 도시”

― 오준호 “대구 혁신의 기회를 보수정당이 막고 있어… 국민의힘 일당 지배에 균열 내야”

― 오준호 “총선은 국가 대전환 결정하는 선거… 윤석열 심판·야권 대단결 선거연합이 변화의 희망”

― 용혜인 “윤석열 정부 퇴행, 보수의 긍지조차 무너뜨려… 윤심에 대한 경고, 대구부터 시작될 것”

오준호 새진보연합 공동대표가 대구 수성(을)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출마한다. 오 공동대표는 오늘(8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진보를 바라는 유권자들이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 곳이 수성을“이라며 ”2008년 출마한 유시민 전 장관의 성과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호진 선대위원, 최혁진 영입인재 및 김성용 더불어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오준호 공동대표는 ”저 오준호는 대구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꿈을 키운 사람“이라며 ”야권 대단결 선거연합을 만들고 공동정책 작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오 공동대표는  ”민주진보 선거연합의 큰 승리를 위해 대구 수성을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승리를 일궈내겠다“며 ”4월 10일 수성을 유권자는 국민의힘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준호 공동대표는 ”대구는 혁신과 변화에 열린 도시였으나 현재 매년 1만 명의 청년이 일자리가 없어 떠나고 돌아오지 않는다“며 ”정치적 다양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오 공동대표는 ”대구를 식민지처럼 지배하는 보수정당을 감시하고 견제할 힘이 지역 사회에 없다“며 ”국민의힘 일당 지배에 균열을 내는 순간, 대구에 만화방창의 봄이 올 것“이라고 호소했다. 

오준호 공동대표는 ”이번 총선은 국가대전환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뭉친 야권 대단결 선거연합이 변화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공동대표는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를 개혁의 심장으로 바꿔내는 기적으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겠다“며 ”4월 10일, 지금과는 다른 미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퇴행은 보수의 긍지조차 무너뜨리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경고는 대구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 위원장은 ”대구를 새롭게 변화시킬 실력있는 민주진보 단일후보의 승리로 민심을 증명해달라“며 ”민주진보진영을 개혁으로 견인해왔던 오준호 대표가 대구를 새롭게 쇄신할 적임자라는 점을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진보연합은 3월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출정식 <앞서 싸우자, 함께 이기자>를 열고, 대구 수성구(을) 후보자와 비례대표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새진보연합은 지난 6일,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과 선거연합 합의 서명식을 진행해, 수성구(을)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합의한 바 있다.

[참고1] 오준호 대구 수성(을) 민주진보 단일후보 프로필

[참고2] 대구 수성(을) 민주진보 단일후보 출마 기자회견 회견문

[참고3] 대구 수성(을) 민주진보 단일후보 출마 기자회견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