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내란을 넘어 새로운 대구로 한 걸음 더!

- 3월 1일(토) 오후 2시 30분, YMCA 카페에서 대구시당 창당대회 개최

- 용혜인 대표, "내란 종식을 위하여 대구 시민과 함께 내딛는 한 걸음"

- 신지혜 최고위원, "극우의 길로 치닫고 있는 국민의힘으로부터 독립하는 대구"

기본소득당이 오는 3월 1일(토) 오후 2시 30분, 대구 YMCA카페(중구 국채보상로 541)에서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기본소득당에 있어서 아홉 번째 광역시도당 창당으로, 2020년 5월 대구 기본소득당(준) 창립총회 이래 5년 만의 결실이다. 보수의 텃밭이었던 대구에서 당원 1,000명 이상 등 대구시당 창당 가능한 조건이 된 것은 12.3 내란 사태로 민주주의 퇴행을 직접 경험한 대구시민의 호응 덕분이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이자 기본소득당 대표인 용혜인 의원은 “대구의 모든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인 만큼 내란의 진정한 종식을 위하여 대구 시민과 함께 내딛는 한 걸음으로서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인 신지혜 최고위원은 창당대회가 3.1절에 개최되는 것에 대하여 "올해 65주년을 맞이하는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극우의 길로 치닫고 있는 국민의힘으로부터 대구가 완전히 독립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라고 설명하며, 대구 시민과 함께 할 창당대회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용혜인 대표를 비롯하여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참여 정당 및 대구시에서 다양한 현안들에 함께했던 정당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1부 행사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의 당원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대구시당 창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딱딱한 회의 공간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지역의 카페 공간(YMCA카페)을 행사장으로 선택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창당대회 개요

- 일시: 2025년 3월 1일(토) 오후 2시 30분

- 장소: YMCA카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41)

- 식순: 14:30 1부 토크콘서트 '대구에서 만들 기본소득당은?'

    15:10 2부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창당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