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길 잃은 별들의 길을 잇는 편지 쓰기, 대학별 편지쓰기의 두 번째 순서는 서울여자대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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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화요일, 서울여대 재학생들은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뉴스타파의 '길 잃은 별들의 길이 되어'를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한 참여자는 눈물을 참고 싸우는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시 이태원에 놀러갈까 말까 고민했던 게 떠올랐다며, 누구든 그 곳에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는 소감을 말씀해주었습니다.
또 다른 참여자의 유가족들이 국민동의청원 캠페인을 할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이나 2차 가해를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는 이야기에 함께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또, 추모와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게 '정치적'이라는 프레임에 갇히는 게 안타깝다며, 정치적이면 좀 어떠냐, 본질을 보고 억울한 사람이 없게 사회를 바꾸자고 이야기 해야 한다는 주장에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특별법이 통과될 때까지 함께 관심을 가지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소감을 나눈 후에는 각자 오래 고심하며 적은 편지를 봉투에 넣어 스티커를 붙이고 보라 우체통에 모았습니다. 서울여대에서 써주신 편지들도 이태원 참사 1주기에 유가족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려고 합니다.
더 많은 연대를 유가족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편지쓰기에 많이 동참해주세요!
bit.ly/1029letter (혹은 별구르미 계정 @remember_itaewon 프로필 링크에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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