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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준호 대변인_책임을 미루는 여당 대신 책임을 지는 여당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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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본소득당 작성일 : 2020.10.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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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미루는 여당 대신 책임을 지는 여당이 되길 바란다.

15:40 국회 소통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내년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공천은 하고 싶으나 책임은 지기 싫어 당원과 국민 핑계를 대는 모습, 거대 여당이 보여줄 모습은 아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과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의 책임을 계속 회피해왔다.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부르고 진상규명은 인권위 조사로 떠넘겼다. 국정감사에서조차 민주당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건에 관련된 증인 채택을 모두 거부했다. 연이은 성폭력 사건에 대한 성찰이 있다면 할 수 없는 언행이다. 그리고 이제 유권자의 선택을 제약한다는,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공천을 위한 당원 투표가 아니라 책임 있는 무공천 선언이다. 꼼수 논리를 만들어 책임을 피하는 대신, 시간을 두고 성찰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낙연 대표는 책임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여당을 만들길 바란다.


2020년 10월 29일


기본소득당 대변인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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