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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청문회 불출석 쿠팡 김범석·강한승·박대준, 파렴치한 책임 회피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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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변인실 작성일 : 2025.1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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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2월 15일 오후 3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 청문회 불출석 쿠팡 김범석·강한승·박대준, 파렴치한 책임 회피 용납할 수 없다


쿠팡의 실질적 소유주인 김범석 의장이 12월 17일 예정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과방위 청문회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불출석 사유서에 기재된 이유는 자신이 ‘해외에 거주하고 근무 중이다’, ‘글로벌 기업의 CEO로서 공식적인 비즈니스 일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뻔뻔스럽고 파렴치한 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쿠팡의 소비자 약 95%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쿠팡은 한국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성장해 온 기업입니다. 사상초유의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피해를 입힌 대상도 바로 그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한국에서 영업하며 한국 국민을 상대로 이익을 축적해 왔고, 이제 한국 국민들에게 대규모 피해를 입힌 김범석 의장이 나는 ‘글로벌 CEO’라 바쁘다고 변명하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쿠팡의 파렴치한 작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쿠팡의 실질적 소유주인 김범석 의장 외에도 주요 경영 책임자였던 강한승 전 대표, 쿠팡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고 사퇴 발표까지 한 박대준 전 대표도 줄줄이 불출석 사유서를 들이밀며 과방위 청문회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누구 하나 사태를 해결하고 보상할 생각은 없고, 어떻게든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만 있습니다.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을 지거나 재발 방지 방안을 고민하기는커녕 ‘책임 회피 매뉴얼’이나 만들며 조직적 사고 은폐에만 힘을 쏟았던 ‘죽음의 기업’ 쿠팡답습니다.


쿠팡의 조직적인 책임 회피와 기만적인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봐서는 안 됩니다.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쿠팡 핵심 경영진의 청문회 불출석에 대한 강력한 제재 대책을 마련하고, 국정조사·특검으로 쿠팡의 잘못을 철저히 규명해야 합니다.


쿠팡이 국민들 앞에서 사실관계와 책임을 가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비즈니스 일정’은 없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쿠팡의 비겁한 책임 회피를 용납하지 않고, 쿠팡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2025년 12월 15일
기본소득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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