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서영 대변인] 청문회서 국민 기만한 쿠팡, 90% 매출 국내시장에서 퇴출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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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청문회서 국민 기만한 쿠팡, 90% 매출 국내시장에서 퇴출되고 싶은가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90%를 한국 시장에서 올려 막대한 수익을 누려온 쿠팡의 실질적 총책임자 김범석 의장은 끝내 오늘 국회 청문회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청문회 직전 "끝까지 책임지겠다"던 한국인 대표를 사임시키고, 미국 본사 법무총괄 외국인을 한국법인 대표로 새로 선임해 내보냈습니다.
해롤드 로저스 대표는 "김범석 의장은 지금 어디 있느냐"는 질의에 "통역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동문서답을 하는 등 시간만 끌다 갔습니다.
이것이 쿠팡의 전략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와 처분을 기다리겠다는 말로 직접적인 사과나 구체적인 보상안 등 제대로 된 후속조치를 차일피일 미루며 국민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본 사고로 인해 쿠팡의 운영이 중대하게 중단되지는 않았다.”
국회가 요구한 청문회 자료 제출은 절반 이상 거부한 쿠팡은,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요구에는 위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황급히 제출했습니다. 쿠팡에게 무서운 것은 소비자인 우리 국민이 아니라, 쿠팡을 지배하는 월가의 글로벌 대주주들이기 때문입니다.
반성 없는 쿠팡의 민낯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이제, 국내시장에서 퇴출되어 하루 아침에 쿠팡이 망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정부와 국회, 소비자가 보여주어야 합니다.
최고경영자 불출석에 대해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고, 지체 없이 '쿠팡 종합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오늘 배경훈 부총리의 답변에서 나온 바와 같이 국내 영업 정지도 적극 검토되어야 합니다.
쿠팡은 3천만 한국 국민이 그저 이익을 뽑아내는 대상이 아니라, 책임져야 할 고객임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2025년 12월 17일
기본소득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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