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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대통령 납치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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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변인실 작성일 : 2026.01.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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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대통령 납치를 규탄한다


어제 미국 트럼프 정부가 군사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납치해 뉴욕으로 이송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 비상조치에 돌입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해외국민보호 대책반을 가동하고 베네수엘라 교민 약 70명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으로도 교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모든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입니다.


미국은 이번 사태를 군사개입이 아닌 '범죄자 체포'라고 주장하지만, UN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군사력을 동원해 타국의 국가원수를 납치·이송한 이번 행위는 국제법상 명백한 침략입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수준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의 정치·경제적 진로에 오랜 기간 개입해왔고, 마두로 대통령을 '마약 범죄조직의 수장'으로 단정해 막대한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일국의 사법 판단이 국제법과 타국의 주권 위에 설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을 심판하고 교체할 권한은 외국 정부가 아니라 명백히 그 나라 국민에게 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및 대통령 납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국제질서를 스스로 허무는 행위는 미국이 강조해온 '질서 회복'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즉각 모든 군사행동을 중단하십시오. UN 안보리는 이번 사태를 명백한 침략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주권국가 침공 및 대통령 납치 행위를 규탄해야 합니다.


전쟁의 폐허 위에 세워진 국제법과 민주주의 질서를 다시 무력으로 파괴하려는 시도는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2026년 1월 4일

기본소득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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