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서영 대변인] 12.29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시작, 성역 없는 진상 규명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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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15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 12.29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시작, 성역 없는 진상 규명 이뤄져야
오늘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7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참사의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유가족들은 1년이 넘도록 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야 했는지 답을 듣지 못한 채 고통 속에서 기다려왔습니다. 이제라도 시작된 국정조사가 유가족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여야 국조위원들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철저하고 객관적인 조사에 집중해야 합니다. 로컬라이저 구조물과 둔덕이 안전 규정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면 왜 시정되지 않았는지, 경찰은 1년이 넘도록 왜 단 한 명도 송치하지 않았는지 등 모든 의혹이 빠짐없이 규명되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은 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 요구에 전향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유가족과 국민을 우롱하는 정보 은폐나 책임 회피는 결코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또한 국정조사 과정에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참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가장 큰 아픔을 겪고 지난 1년 간 모든 대응 과정을 직접 경험한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배제된 조사는 형식적인 절차에 그칠 우려가 큽니다.
참사 이후 382일이 흘렀습니다. 기본소득당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의 진실이 온전히 밝혀지고, 희생자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명확히 규명될 수 있도록 국정조사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더 이상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2026년 1월 15일
기본소득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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