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용혜인 대표,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 접견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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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용혜인 대표,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 접견 인사말
□ 일시: 2026년 1월 26일 오후 3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505호
홍익표 정무수석의 임명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기본소득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홍익표 수석과는 초선 시절 기재위에서 함께 의정활동했던 기억이 큽니다. 그때 저는 코로나19 시기에 맞서 혈혈단신으로 기본소득, 확장재정, 미래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었는데, 홍 수석께서도 선배로서 많은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당시 기본소득당이 정치권에서 처음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하고, 2차 재난지원금 앞두고 신속한 보편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었는데요. 홍 수석께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재정관료들 반대 속에서도 확장재정을 강조하시고, 2차 재난지원금이 보편 지급되도록 적극 노력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깊은 인상이 남아있고, 또 존경의 마음 갖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추경 고민도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2차 민생회복지원금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잘 살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이제 7개월입니다. 대한민국은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에 안정적으로 들어섰습니다. 대통령께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대도약’ 제시하신 것이 참으로 시의적절합니다.
21세기의 사반세기를 지나고 있는데요. 최근 현대차 아틀라스 논란에서 보듯, 일자리가 사라지는 뉴노멀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AI 대전환으로 부는 늘어나지만 편중되고, 소득 위협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혁신성장에 집중하는 만큼, 역설적으로 분배체계를 제대로 갖춰야 합니다. 그래야 지속가능한 성장도 가능합니다.
과감한 재정·분배 정책들을 두고 정파적 오해, 관료적 저항, 낡은 이념의 벽이 너무 높습니다. 국민적 숙의와 토론 없이는 공감대 확보가 불가능합니다. 저는 기본사회위원회가 이 벽을 넘어서기 위한 국민 숙의 공론화의 역할을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봅니다. 대통령실이 키 쥐고 꼭 신경써서 추진해주시기를 다시금 당부드립니다.
본격적인 미래 개혁이 시작되는 새정부 2년차를 맞습니다. 정무수석의 역할로 따지면 어쩌면 더 어려운 시기일 수 있습니다. 홍 수석께서도 더 큰 역할 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쪼록 이재명 정부와 기본소득당이 오직 국민만 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 잘 이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금 임명 축하드리고, 기대가 큽니다. 환영합니다.
2026년 1월 26일
기본소득당 대표
용 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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