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논평·보도자료

용혜인 대표, 제주 4.3 78주년 추념식 참석 … 진실과 명예회복 위한 노력에 끝까지 책임 다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공보국 작성일 : 2026.04.03. 14:17

첨부파일

본문

배포: 2026. 4. 3. (금) 14:00 │ 보도: 배포 즉시 │ 담당: 조직실장 김준호 010-8382-1158


용혜인 대표, 제주 4.3 78주년 추념식 참석 … 

진실과 명예회복 위한 노력에 끝까지 책임 다할 것


─ 위령제, 평화대행진, 추념식에 이어 동문시장 민생현장까지 방문

─ 용혜인 대표 “역사 왜곡 대응부터 유해 발굴까지, 국가 책임 완수해야”

─ 김누리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4.3은 현재의 역사, 도의회에서 책임 이어갈 것”


○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2일부터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4.3 희생자 위령제, 평화대행진,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고 동문시장에 방문하며 4.3 희생자 추모와 민생 현장 방문을 아우를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일정에는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된 김누리 제주시지역위원장이 동행했다. 


○ 용혜인 대표는 2일 14시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가 폭력의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15시에는 제주 도심에서 진행된 4.3평화대행진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만나 국가 폭력 재발 방지에 대한 연대의 뜻을 나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제주시 동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지역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


○ 3일 오전 정부가 주관한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용 대표는 “제주 4.3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 온전한 배·보상을 포함한 국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역사 왜곡과 희생자 모욕, 유해 발굴 등 남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그 역사 위에 살아가는 제주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외증조부가 4.3 당시 희생된 김누리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현 제주시지역위원장)는 “4.3은 오늘날에도 책임을 물어야 하는 현재의 역사”라며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과 실질적인 배·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족의 목소리를 도의회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용혜인 대표 제주 4.3 78주년 일정>


❍ 4.2 14:00 <4.3 희생자 위령제> / 제주 4.3평화공원

❍ 4.2 17:00 <4.3 평화대행진>  / KAL사거리

❍ 4.2 18:00 제주 동문시장 상인 및 이용객 인사 캠페인 / 제주 동문시장

❍ 4.3 10:00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 제주 4.3 평화공원


[참고1] 용혜인 대표 제주 일정 현장 사진.

[참고2] 용혜인 대표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추념사. 끝.




[참고1] 용혜인 대표 제주 일정 현장 사진


7ad59aa0f1a4afcc7d9400307cd399d5_1775193363_5813.jpg
<4월 2일, 제주4.3 위령제에 참석한 용혜인 대표>


7ad59aa0f1a4afcc7d9400307cd399d5_1775193377_5876.jpg
<4월 2일, 4.3평화대행진에 참석한 용혜인 대표와 김누리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7ad59aa0f1a4afcc7d9400307cd399d5_1775193391_0242.jpg
<4월 2일, 제주 동문시장에 방문한 용혜인 대표와 김누리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7ad59aa0f1a4afcc7d9400307cd399d5_1775193412_3171.jpg
<정부 주관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용혜인 대표>


[참고2] 용혜인 대표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추념사


4·3항쟁 78주기입니다.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 영령들을 마음 깊이 추모합니다.


1년 전 오늘, 우리는 윤석열 내란수괴 파면 선고를 하루 앞두고 있었습니다. 불확실한 내일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싸워온 어제와 오늘의 힘으로 서로를 지켰습니다. 산 자가 죽은 자를 구하는 기적을 몇 번이고 함께 겪으며, 우리는 그렇게 민주공화국을 되찾았습니다.


다시 되찾은 민주공화국에서 맞이하는 4·3항쟁 78주기입니다. 진전도 있었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과거사정리법 전부개정으로 4·3 희생자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의 법적 근거가 생긴 점은 뜻깊은 진전입니다. 행방불명된 희생자 분들의 유해가 하루빨리 확인되고 유족 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도외 희생자에 대한 유해 발굴이 적극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기본소득당도 3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유해 발굴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꾸준히 지켜보고 개입하겠습니다.


여전히 국회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저는 그 중 4·3 역사왜곡 처벌법 입법에 주목합니다. 윤석열 정권 3년은 4·3을 왜곡하고 피해자·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망언으로 점철됐습니다. 역사왜곡을 일삼는 내란세력을 발본색원해야, 제2의 반헌법적 쿠데타를 막을 수 있습니다. 4·3 역사왜곡 처벌법, 내란 청산의 핵심 과제로서 반드시 입법되어야 합니다.


국가폭력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4·3 진압 가담자 서훈 취소 근거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하고 역사적 평가를 바로잡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로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여야가 힘 모아 4월 중에 통과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본소득당은 3기 진실화해위원회 출범에 헌신해온 묵묵한 진심으로, 앞으로도 4·3의 진실을 향한 여정에 함께하겠습니다. 4·3 진압 책임자를 단죄하고 역사왜곡 세력을 처벌하기 위한 입법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내년에는 4·3의 온전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정치가 해야 할 일을 끈질기고 묵묵하게 해나가겠습니다.


수십 년간 포기하지 않고 진실의 길을 내고 계신 4·3 유가족 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원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