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용혜인 후보 향한 저열한 공격, 성평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보여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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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원회]
《용혜인 후보 향한 저열한 공격, 성평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보여줄 뿐입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여성가족부가 필요 없다며 폐지를 외치던 보수 인사들이 이번에는 용혜인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꼴페미'를 운운하며 근거 없이 비난했고, 국민의힘 나경원, 안철수, 우재준 의원 등은 용혜인이 성평등 정치를 해서 사회 분열을 조장했다고 합니다. 불평등한 현실을 짚고 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을 '갈등 조장'으로, 소수자의 권리 신장을 '극단적 역차별'로 몰아가는 인식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성차별적 문제 상황을 지적하는 여성의 목소리를 '성별갈등'으로 취급하며 국민을 분열시키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이득을 본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힘입니다. 이번에도 자신들의 정치 공세를 위해 성평등 정치를 '혐오', '분열', '극단'이라 매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힘입어 인터넷에서는 청소년 성평등 활동 이력을 가진 용혜인 의원실의 실무자까지 조명하며 무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갈라치기 정치가 횡행하는 가운데, 용혜인 의원은 소모적인 프레임 싸움을 넘어 실질적 평등을 이루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여성가족부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신당역 스토킹 사건과 군대 내 성폭력 사건 등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끝까지 물었습니다. 또, 이미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가족의 현실을 담은 '생활동반자법'을 역대 국회 최초로 발의하고, 이틀에 한 번 꼴로 여성이 친밀한 파트너에 의해 목숨을 잃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친밀관계폭력처벌법'을 대표발의한 것 역시 중요한 성과입니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내란수괴의 주장을 변주할 뿐인 국민의힘의 반대는, 오히려 용혜인 의원이 걸어온 성평등 정치가 옳았음을 방증합니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성평등에 대한 왜곡과 공세에 맞서 흔들림 없이 성평등 정치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지명을 환영하며, 여성을 소외시키지 않는 평등한 정부를 기대합니다.
2026년 8월 31일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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