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5·18 성폭력 피해자 분들의 첫 재판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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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정부법원 앞에서 5·18 성폭력 피해자 분들의 첫 재판이 열리기 전 기자회견에 기본소득당도 함께했습니다.
11월 7일은 5·18 성폭력 피해자 분들이 45년 만에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재판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작년 우리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겪었고, 5·18 광주에 대한 기억 덕분에 또 한 번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또 새롭게 열어가야 하는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5·18 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입니다.
오랜 침묵과 고립을 딛고, 마침내 치유와 회복의 여정을 시작하신 모든 피해자 분들의 용기에 연대와 지지의 마음을 보냅니다.
2년 전 5·18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가 책임을 공식 인정한 진상규명 결정이 이루어졌지만 배·보상과 피해자 치유 등의 후속 조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성폭력 피해를 말하지 못한 피해자들이 우리보다 덜 어려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앞장서자”는 피해자 분들의 용기를 기억하며, 오늘 이 재판이 진실과 치유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이번 재판에서 국가는 시민들에게 저질렀던 성폭력에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 기본소득당도 계속 함께하고 목소리 내겠습니다.
재판 이후 정식 단체 등록에 착수할, 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 증언자 모임 ‘열매’의 시작에도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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