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 지구지정 환영 마을잔치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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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시당
작성일 : 2026.11.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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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서울시당 위원장이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 지구지정 환영 마을잔치가 열리는 새꿈어린이공원에 다녀왔습니다.
2021년 2월 사업 발표 이후 약 5년 8개월 간의 주민들의 투쟁 끝에, 지난 10월 동자동이 공공주택지구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오늘은 이를 기념하고 또 지난 세월 곁을 떠난 주민 180분을 기억하는 자리였습니다.
늦가을 날씨는 쌀쌀했지만, 주민 분들과 그동안 연대해오신 각 단체에서 따뜻한 쌍화차와 어묵을 나눔해주셔서 공원에는 금새 온기가 돌았습니다.
동자동사랑방 차재설 대표님의 말씀처럼 오늘은 기쁜 날이지만, 더는 모든 주민이 추위와 더위로 고통스럽지 않게, 모두 공공주택에 입주할 때까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당연히 함께 집다운 집에 들어가야 했던, 180분의 삶과 꿈을 잊지 않겠다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공주택 지구지정 발표 이후에도 마을에서 세 분이 더 돌아가셨다는 소식도 전해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본소득당은 나이가 들고 아파도 언제까지나 함께 따뜻한 집에서 차 한 잔 나누며 마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시는 동자동 주민 분들과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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